수원교구 야탑동성마르코본당(주임 장동주 신부)은 13일 제1회 ‘2010 청년 어우렁 너우렁 축제’를 열었다.
‘어우렁 너우렁’은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들떠서 지내는 모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순우리말이다. 본당은 이 뜻을 살려 본당 내 청년들이 함께 모여 신앙을 나누고 화합을 더하는 청년 축제를 마련했다.
본당 청년회를 비롯해 본당 신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는 본당 청년 소공동체 다섯 팀의 공연과 율동팀, 찬양팀의 찬조출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본당 청년 담당 이건희 보좌 신부는 “우리 청년들이 성당에서 분주한 마음들을 모두 내려놓고, 하느님께로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자 이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 축제가 청년 신앙의 활성화와 화합과 일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제를 관람한 이규순(에스텔)씨는 “청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모여 축제를 연다는 사실이 너무 반갑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 신앙 활성화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당은 청년 소공동체 운영 외에도 매주 청년들이 성경말씀을 읽고 나누는 시간과 성경말씀을 주제로 한 월교리 등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