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담교우 찾아내어 주님께로 인도하자.’
제주교구 동문본당(주임 강형민 신부)에는 이런 내용의 대·소형 현수막이 43개나 걸려있다. 모두가 냉담교우 회두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동문본당은 2010년 사목평의회 사업목표를 소공동체 모임에 300명 이상 참석하기, 냉담 교우 회두시켜 주일미사 1000명 이상 참례시키기, 주일헌금 1000원 더 봉헌하기 등으로 정하고 실천에 힘써왔다.
그 중 두번째 목표인 냉담교우 회두시켜 주일미사 1000명 이상 참례하기에 동문본당 신자들은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냉담교우 회두운동 선포식’도 열었다.
본당은 10월 한 달 동안 냉담교우 회두계획 작성, 상황실 근무편성, 각종 기도문 작성 및 배포, 현수막 부착 등 준비기간을 거친 후 이날 선포식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성체조배 및 9일 기도, 고리기도를 거쳐 12월 21일에는 그 결실인 냉담교우 봉헌식을 예정하고 있다.
목표는 600명이다. 신자들은 “주일미사 참례 성인 한 사람이 한 명만 책임지면 되니 한번 해볼만 하다”고 말한다.
본당은 오는 12월 22일 냉담교우들과 합동 성탄 판공성사 예절에 함께 참례하고 성탄에는 이들을 위해 환영식 및 소공동체 대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중에 초청 강연회를 2회 실시하고 9일 기도 동안 하루 한 번 금식하여 그 몫으로 냉담교우들을 모셔오는데 필요한 모든 경비를 충당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