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연신내본당(주임 강재흥 신부)과 대전교구 송촌동본당(주임 최견우 신부)은 지난 3~10일 8일간 교환사목을 펼쳤다. 이번 교환사목은 신학교 동창인 강재흥 신부와 최견우 신부의 아이디어로 마련됐다.
두 본당 주임신부는 일주일 동안 자신의 사목지를 벗어나, 새 사제가 된 기분으로 낯선 본당에서 사목활동을 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효과는 만점이었다. 지역 차이를 이해하게 되고, 각 본당의 운영에서 배워야 할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사제로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환사목이 사제들에게만 긍정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신자들도 새로운 신부에게서 전례와 영성을 깨우칠 수 있었다.
연신내본당 강재흥 주임신부는 “사제로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타성에 젖을 수 있었는데 자극제가 된 교환사목을 많은 본당에서도 하면 좋을 것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