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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2일 세상을 바꾸는 것은 폭력 혁명이나 지도자들의 거창한 약속이 아니라 하느님의 빛과 사랑을 조용히 주변에 전하는 겸손한 개인들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오전 로마 시내에 있는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 성당을 방문, 미사 강론에서 이같이 말하고 하느님의 빛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구체적 사례로 다른 이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은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 신부를 비롯해 성 다미안 신부, 그리고 복녀 마더 데레사를 들었다.
교황은 이어 신자들에게 다른 사람들을 위한 빛이 되려면 하느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라고 당부했다.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 성당은 이탈리아 중남부를 비롯해 동유럽과 제3국에서 온 이민들을 위한 국제 성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