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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하안본당, 지역별 성가경연대회로 일치·화합 이끌어

울려퍼지는 성가 하나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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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하안본당은 본당 설립 14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별 성가경연대회를 개최, 공동체가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김상순 신부)이 18일 지역별 성가경연대회를 통해 공동체적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본당 설립 14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연 이날 성가경연대회는 성가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기도하고 개개인의 신앙을 다지는 장으로 기획됐다.

또 청년회의 캐럴송 공연에는 이정윤 보좌신부가 깜짝 출연, 청년들과 함께 율동과 브레이크댄스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본당 주임 김상순 신부는 시상식 소감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신자들의 일치와 화합된 모습을 보며 연습 과정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신자가 ‘행복한 본당 만들기’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최관영 총회장은 “이 성가경연대회의 취지는 등수를 가리는 ‘대회’가 아니라 말 그대로 모두가 한 마음이 돼 성가로써 하느님을 찬양하는 ‘성가축제’를 만들자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지역 신자들이 의욕을 갖고 자발적으로 모임을 기획하고 꾸려간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전했다.


최효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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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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