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CNS】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내년 2011년 한 해 동안 총 네 차례의 해외 순방을 할 예정이라고 교황청이 전했다. 교황의 내년도 해외 순방에는 고국인 독일 방문과 사흘간의 아프리카 베닌 방문이 포함돼 있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발표, “교황은 또한 네 차례의 이탈리아 국내 사목 방문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황은 먼저 6월 4~5일 이틀간 크로아티아 방문에 이어 8월 18~21일 스페인을 방문해 세계청년대회 행사를 주관할 예정이다. 이어 교황은 9월 22~25일 독일을 방문하는데, 독일 주교단은 교황이 수도 베를린과 프라이부르크, 에르푸르트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 18~20일 이어지는 교황의 베닌 방문은 두 번째 아프리카 방문이다.
내년 4월이면 84세가 되는 교황은 지금까지 18차례 해외 순방길에 나섰으며, 그 중 대다수인 12번이 유럽 국가 방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