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성열(베드로)씨 등이 연극 `하늘에 속한 사람들`을 공연하며 순교의 의미에 대해 되새기는 무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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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장항성당(주임 최석영 신부)이 15일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잔치 한마당 장소로 탈바꿈했다. 성당 로비는 깜짝 전시장으로 변신, 본당 어르신들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로 제작한 도자기와 시계가 전시됐다. 각종 곡식과 씨앗으로 성경 내용을 꾸민 삽화도 등장했다. 성당 제대는 발표회를 위한 임시 무대로 바뀌었다. 어르신들은 각 반별로 합창, 이색 패션쇼, 단소 연주, 순교극 및 무용 공연 등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순교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60살 이상 어르신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강한 본당 어르신 성경학교 학생들이 8개월간 매주 수요일 성경을 공부하며 여가로 익힌 솜씨를 선보인 자리였다. 본당은 7개 반별로 성경공부를 중심으로 각종 체험 학습과 성지순례, 소풍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별활동으로 스포츠반과 스포츠댄스반, 명화감상반, 가요반, 연주반, 뜸반 등을 운영했다. 박희춘 명예기자 yohan@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