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7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춘천교구 홍천본당, ‘본당 역사 한 권에’ 88년사 출간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춘천교구 홍천본당(주임 홍기선 신부)이 ‘홍천성당 88년사’를 출간했다.

홍천본당의 이번 88년사 출간은 중부지역 신앙의 모태가 됐던 홍천본당의 역사를 정리함으로써, 본당의 역사는 물론 중부지역의 교회역사를 되짚어보는 기준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책은 한국교회와 춘천교구의 역사에 대해 개괄한 후 홍천본당의 역사를 여명기, 태동기, 격동기, 성장기, 정착기 등으로 나눠 설명한다.

책 뒷 부분에는 홍천본당의 공소와 제단체, 홍천본당 출신 성직자 및 수도자 등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1923년 화촌면 송정리에 설립된 이후 1936년 홍천읍 현 위치로 이전된 홍천본당은 현재 1만 6826㎡ 대지 위에 10여 동의 부속 건물을 갖고 있고, 1800여 명의 신자가 30여 개 단체를 꾸려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춘천 중부지역 거점본당이다. 2005년에는 근대문화유산 162호로 등록되는 등 그 사적 가치 또한 인정받았다.

지난 88년간 67명의 사제와 56명의 수녀가 홍천본당을 거쳐갔고 특히 조선희(필립보) 신부를 비롯한 골롬반회 소속 선교사들이 초기 홍천본당에 부임해 헌신하기도 했다.

주임 홍기선 신부는 본당사 편찬위원회를 조직하고 긴 역사와 함께 이어온 방대한 자료를 발굴 수집해 2년여 만에 중부지역 전체의 숙원사업인 홍천본당 88년사를 출간했다.

홍 신부는 “선교사들의 헌신에 의해 세워지고 성장한 홍천본당이 이 책 발간을 기점으로 ‘선교’라는 새로운 사명을 안고 중부지역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축사에서 “중부지역의 모본당인 홍천은 주님의 축복 속에 9개 본당을 독립시키는 큰 역할을 했다”면서 “오늘의 자리매김이 100년 역사를 준비하는 홍천본당의 일꾼들에게 큰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임양미 기자 (sophia@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1-01-0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17

에페 5장 30절
우리는 그분 몸의 지체입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