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조종현 베드로 지도 황양주 신부)는 1일부터 이춘화(베드로)를 비롯한 나주 지역 순교자 4위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 운동을 시작했다.
조종현 회장은 순교자 시복시성의 우선적 조건은 많은 교구민들이 이분들을 현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 이라며 교구내 모든 신자들이 평협이 펼치고 있는 시복시성 기도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 고 호소했다.
광주대교구 사목국(국장 황양주 신부)도 교구 공문을 통해 1일부터 각 본당과 모든 단체에서 미사 또는 각종 회합 후에 지난해 10월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가 인준한 나주 순교자 4위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 를 바쳐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 지역 순교자로는 1839년에 순교한 이춘화(베드로)와 1872년에 순교한 유문보(바오로)ㆍ강영원(바오로)ㆍ유치성(안드레아) 등 4위가 있다.
광주평협은 이들 나주 순교자들의 순교 사실 입증과 순교지 발굴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성지개발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매년 한차례씩 학술회의를 개최 나주 순교자 현양에 앞장서 오고 있다.
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