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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이한택 주교 구리성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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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택 주교가 구리본당 신자들과 함께 소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목’ 실천 소공동체 모임 참석 신자들과 대화 시간도 예수성탄대축일을 지낸 12월 27일 의정부교구 구리본당(주임=서춘배 신부) 신자들은 때늦은 산타의 방문을 받았다. 이날 저녁 구리성당을 찾아 신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이는 다름 아닌 교구장 이한택 주교. 이주교는 이날 교구청 일과를 마치자마자 주교관이 아닌 구리성당을 찾아 신자들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만남의 자리에 함께 하며 신자들에게 친근한 교회상을 심는데 한 몫을 했다. 특히 이날 이주교의 구리성당 방문은 정기적인 사목방문이 아닌 본당 신자들과의 인격적인 만남의 장이어서 더욱 기쁨을 더했다. 이주교는 이날 저녁 본당 소공동체 모임에 참석해 함께 하며 소공동체 운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가 하면 모임 후에는 신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신자들의 일상에 한발 더 다가섰다. 교구장 사목표어인 「찾아가는 사목」을 몸소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만남에 함께 한 신자들은 자신들의 일상에 한발 더 다가선 교구장의 모습에 고무된 모습이었다. 이주교는 이어 구리본당 사제관에 숙소를 마련하고 일선 사목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교구의 전망을 나누는 등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튿날 본당 사제 신학생들과 별도로 아침기도와 만남의 시간을 가진 이주교는 본당 신자들과 오전 미사를 함께 봉헌하고 다시 교구청으로 향했다.
이주교는 이번 구리성당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목 현장을 찾아 일선사목자들은 물론 신자들과의 결합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춘배 신부는 『먼저 자신들에게 다가서는 교구장의 모습에 신자들이 크게 감명을 받은 것 같다』며 『이런 만남을 통해 이해를 높여나갈 때 「찾아가는 사목」의 결실이 넘쳐흘러 교회의 참다운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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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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