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제기동본당(주임 전원 신부)이 지난해 예수성탄대축일을 기해 본당 소식을 담은 신문 ‘아행두’를 발간했다.
본당은 지난해 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아행두 뉴스’를 시작하면서 온-오프라인을 잇는 신문 발간의 필요성을 인식, 신문 ‘아행두’를 발간하기에 이르렀다.
‘아름다운 행복한 두레’라는 의미를 담은 ‘아행두’는 전면 컬러 2면 분량으로 매월 한 차례씩 발간되며, 본당 내 두레(구역) 소식과 신앙체험, 인터뷰 등 본당 공동체 구석구석을 상세하고 생동감 있게 전하고 있다.
본당 주임 전원 신부는 “‘아행두’는 본당의 아름다운 소식들과 두레 자치회의 행복한 이야기들, 신자들에게 영적성장을 주는 글들, 본당의 미래를 위한 멋진 계획들을 담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제기동본당 신자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본당, 행복한 두레’를 만들어 가는 기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주 ‘아행두’가 발간되기까지는 8명의 기자단이 취재, 기사작성, 편집 등 자신의 탈렌트를 발휘해 봉사하고 있다. 기자단은 매주 회의를 열고 양질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창간호 제작 시에는 15번의 회의를 거쳤을 정도.
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인모(아우구스티노)씨는 “전 신자가 신문에 관심을 갖고, 자기 두레의 미담 등 기쁜 소식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만들어나가면서 더 나은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당 신자들 손으로 직접 만든 신문을 받아본 신자들의 반응도 좋았다.
본당 신자 한준섭(요아킴)씨는 “우리본당 소식을 이렇게 신문으로 만날 수 있어 좋다”며 “선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