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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중림동약현본당 누리방에 소개된 1900년께 약현성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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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당 설정 120주년을 맞은 서울대교구 중림동약현본당(주임 정훈 신부)이 인터넷 누리방(www.yak hyeon.or.kr)을 통해 본당 역사 알리기와 120주년 행사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본당은 누리방에 `사진으로 보는 약현 120년사`와 `본당 설정 120주년 관련 제안` 등 120주년 관련 코너를 신설, 본당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10여 장과 120주년 기념 엠블럼, 120주년 기도문 등을 공개하고 신자들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약현 120년사` 코너에서는 1885년 목판 중간본으로 발간된 최초의 한글교리서 「주교요지」와 토기로 제작된 미사종, 1900년 발행한 「천주성교공과」 등 역사 자료와 한국교회 초기 사료를 접할 수 있다. `120주년 관련 제안` 코너에는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하자`, `서울대교구 1지구 제1회 성가합창제를 열자`는 등 현실적 제안도 속속 올라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