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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식(왼쪽에서 여섯 번째) 주교와 교회 안팎 귀빈들이 성당 내에 개관한 아름다운 도서관 개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교구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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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논산 부창동본당(주임 성병렬 신부)은 12월 29일 충남 논산시 부창동 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새롭게 고쳐지은 성당 축복식을 가졌다.
기존 성전이 지은지 50년이 되면서 여름엔 무덥고 비가 오면 천장에서 비가 새는가 하면 겨울엔 추워 미사전례 거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여서 이번에 새롭게 보수했다. 고쳐지은 성전은 성당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옛 정취를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공사를 했다. 제의실과 제구장, 성수대 등은 복원했고, 성당 내부는 기도와 묵상, 성체조배를 하기에 적절한 공간으로 고쳤다. 성당 입구 출입문은 금속공예가 김효동씨가 동으로 제작했다.
또 사제관과 수녀원, 아름다운 도서관, 교육관 및 주방도 확장 공사에 들어가 이번에 개관했다. 성당 고쳐짓기는 박경훈 코리아건축인테리어 대표가, 사제관과 수녀원, 도서관, 아가페홀 시공은 송요선 세유종합건설 대표가, 성당 보수 감리는 박정수 가원테크 대표가 각각 맡았다.
본당은 이날 도나데이합창단을 초대, 가톨릭챔버오케스트라 반주로 하이든의 `천지창조` 연주회를 열어 고쳐짓기에 기도로 함께한 본당 공동체와 이웃에 감사를 전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