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암사동본당(주임 김충수 신부)은 9일 본당 설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미사와 기념사, 축시 낭독,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역대 사목회장 소개, 본당 설립 당시부터 본당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신자 소개 및 선물 증정, 성경 필사자 및 완독자 시상 등의 순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 90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충수 주임 신부는 강론을 통해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 예수님께서도 30세에 공생활을 시작하셨다”며 “우리 본당 공동체도 30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본당은 본당 설립과 함께 30년 간 사무장으로 근무한 김종환(아타나시오)씨에게 교구장 명의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980년 11월 서울대교구 천호동본당이 암사공소를 설립하면서 시작된 암사동본당은 1981년 1월 6일 본당으로 승격됐으며, 1985년 5월 19일 새성당 봉헌식을 열었다. 또한 본당은 고덕동·명일동본당 등을 분가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