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티칸시티=CNS】 브라질 브라질리아대교구장 조앙 브라스 데 아비스(63, 사진) 대주교가 4일 교황청 봉헌생활회와 사도생활단성 새 장관에 임명됐다.
브라스 데 아비스 대주교는 1947년 브라질 마프라에서 태어나 1972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교황청 그레고리오대학과 라테라노대학을 졸업한 뒤 브라질에서 신학대 교수와 학장을 지냈다. 1994년 주교품을 받은 그는 2002년 마링가대교구장에 임명되면서 대주교로 승품됐고, 2004년부터 브라질리아대교구장을 맡아왔다.
`수도회성`으로 불리는 교황청 봉헌생활회와 사도생활단성은 전 세계 수도회와 재속회, 사도생활단을 관장하는 기구다. 수도회성 장관은 교구 출신과 수도회 출신 성직자가 번갈아가며 임명되는 것이 관례다. 전 장관은 빈첸시오회 프랑크 로드(76) 추기경으로 7년간 수도회성을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