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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창본당, 수녀원 신축 축복

“마음으로 세운 우리 수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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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교구 신창본당은 매년 사순시기 때 신자들이 성지가지를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수녀원을 신축하고 16일 축복식을 가졌다.
 

제주교구 신창본당(주임 허승조 신부)은 16일 수녀원 축복식을 가졌다.

연면적 114㎡, 1층 건물인 수녀원은 지난해 8월에 착공, 5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건축비는 1억5000만 원이 소요됐다.

허승조 신부는 축하식 인사말에서 “모든 시골 본당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33년간 사용한 낡은 수녀원을 신축하는 데는 신자들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했다”며 “매년 사순시기 때 성지가지를 육지 성당에 판매한 수익금 2200만 원을 종잣돈으로 삼아 수녀원을 준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준 제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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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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