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계동본당(주임 이철·김영철·조승환 신부)이 정월대보름(17일)을 맞아 13일 구역별 윷놀이 대회를 열고 본당 화합을 다졌다.
이날 구역별 윷놀이 대회에는 월계동본당 26개 구역 팀에 청년 및 성직자 팀이 더해져 총 28개 팀이 참가했다. 1200여 명의 신자가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룬 이날 윷놀이 대회는 승패를 떠나 본당 교우 전체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었다.
본당은 신자들을 위해 우수상, 준우수상, 3등상, 애석상, 예의상, 참가상 등 다양한 상을 마련해 대부분의 참가팀이 상금을 타갈 수 있도록 배려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쌀과 잡곡 등도 선물했다. 신자들은 이 밖에도 지하에서부터 2층까지 성당 곳곳에 마련된 각 구역별 공간에서 음식을 나누고, 풍물패를 꾸려 지신밟기를 하는 등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함께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