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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본당 100주년 기념성전 기공식에서 교구장 안명옥 주교가 성전 건립부지를 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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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함양본당(주임 황인균 신부)은 2월 26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977-6 현지에서 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로 본당 설정 100주년 기념성전 기공식을 가졌다.
기존 부지에 신축하는 새 성당은 대지 2870㎡, 연면적 184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함양본당은 1970년 현 위치로 이전, 신축한 성전이 낡아 천장에서 비가 새고 안전상 위험이 높아 3년 전부터 100주년 기념성전 건립을 준비해 왔다.
1913년 설립된 함양본당은 대구대목구가 설정(1911년)되고 첫 번째로 설립 인가를 받은 본당이자, 완월동본당(1900년)과 진주 문산본당(1905년)에 이어 마산교구에서 세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본당이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