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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는 2011년 사순시기를 맞아 교구 내 어려움을 겪는 본당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해외선교, 예루살렘 성지 복구와 보존을 지향으로 사순절 사랑의 나눔을 실시한다.
사순 제1주일은 40여 년간 사용해온 성전이 낡아 새 성전을 건립하느라 부채만 13억 원에 이르는 홍성본당을 위해, 사순 제2주일은 피정의 집 철거로 사제관과 수녀원이 없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솔뫼성지를 위해 2차 헌금을 실시한다. 사순 제3주일은 지난해 총 신자 수 104명으로 모산본당에서 분리 설립됐지만 아직 집회소를 마련하지 못해 아파트 내 사제관에서 모든 전례를 거행하는 장재본당을 위해, 사순 제4주일은 해외 선교를 위해, 사순 제5주일은 교구 내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나눔이 이뤄진다.
주님 수난 성지주일은 공동체 헌금의 날로, 이날 미사에서 봉헌된 2차 헌금은 교구 인성회비로 적립해 국내외에서 발생할 재난에 대비하며, 주님 수난 성 금요일에 금식과 금육을 통해 봉헌된 2차 헌금은 예수살렘 성지 복구와 보존을 위해 쓰인다.
오세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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