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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성북본당(주임 허남호 신부)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잠비천` 판매에 나섰다.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은 본당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장애인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을 계획하고 있다.
허남호 신부는 "본당 관할 지역은 고층 아파트가 즐비한 번화가인 동시에 낡은 영구 임대아파트가 있는 낙후된 지역이 많다"며 "임대아파트에는 대부분 새터민과 장애인, 홀몸어르신들이 하루 세 끼를 걱정하며 살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잠비천은 경상북도가 지정한 우수 농산물로, 누에를 냉동 희석시킨 액이다. 구입 문의 : 053-953-0410, 성북성당 사무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