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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교구 옥포본당 신자들이 `모실 분 찾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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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거제도에 선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마산교구 거제 옥포본당(주임 허철수 신부)은 6일 교중미사 중 `모실 분 찾기 운동` 선교특강 및 선포식을 갖고 냉담교우 300명 회두, 새 신자 300명 영세를 목표로 선교운동에 돌입했다. 냉담교우 회두와 새 신자 선교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굳이 `모실 분 찾기 운동`이라는 이름을 붙여 더 비중을 둔 것은 거제지역 공단 근로자들이 근무지 변경에 따른 전출입이 잦은 편이라 타 본당에 비해 냉담교우 비율이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옥포본당은 5월 2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실행할 구체적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매일 선교일정을 담은 모실 분 찾기 운동 계획서를 만들어 신자들에게 배포했다. 아울러 매일 반별로 냉담교우를 위한 고리기도를 바치는 것으로 기도운동을 일으키는 한편 성당 안팎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설치해 신자들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신자 수 4100여 명의 옥포본당은 주소와 연락처를 알 수 없는 행불자를 제외한 냉담교우 420여 명을 1차 모실 분 찾기 운동 목표로 잡았다. 모실 분 찾기 활동은 이웃 신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선교 리플릿과 초대편지를 전달하면서 냉담교우가 마음 편하게 성당에 나올 수 있도록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