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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는 4월 2일 오전 9시 30분 북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라틴어 그레고리안 창미사`를 봉헌한다.
라틴어 그레고리안 창 미사는 미사곡을 모두 라틴어로 된 그레고리오 성가로 부르는 미사다. 교구 전례위원회와 광주가대 평생교육원은 올해 교구 사목지침인 `전례의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출발`에 발맞춰 다양한 전례 활성화를 위해 이 미사를 마련했다.
이 미사에는 누구나 참례할 수 있으며 「라틴어 미사통상문」과 「그레고리안 성가집」은 북동성당에 비치하고 원하는 신자들은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교구는 앞으로 이 미사를 한 달에 한 번씩 봉헌, 정례화할 계획이다.
교구 전례위원장 조영대 신부는 "라틴어는 전례의 제1언어이고 그레고리오 성가는 모든 성가 중에 으뜸이기에 특별한 미사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신자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