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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수(왼쪽에서 네 번째) 주교 등이 예산성당 부설 성모유치원 개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대전교구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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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예산본당(주임 유충식 신부)은 3월 27일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664 성당 경내에서 교구 총대리 김종수 주교 주례로 본당 부설 유치원 및 수녀원 축복식을 가졌다.
1967년 개원 이래 졸업생만 2797명을 배출하며 지역 어린이교육에 헌신해온 성모유치원은 1963년에 신축한 건물이 물이 새고 노후화가 심각해 새로 건립했다.
신축 유치원은 지하 1층(109.1㎡, 33평), 지상 2개층(753.7㎡, 228평)으로, 건축연면적이 862.8㎡(261평) 규모다. 또 이번에 새로 지은 수녀원은 모두 2개층에 145.5㎡(44평) 크기다. 두 건물 모두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예산성당의 고풍스런 건축 스타일을 살려 유럽풍 건축 디자인을 채택해 지었다.
축복식에는 인근 본당 사제단 10여 명과 최승우 예산군수, 고남종 충남 도의회 의원 등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에 앞서 예산본당 신자 77명에 대한 견진성사도 베풀어졌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