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압구정1동본당(주임 박상수 신부) 청년연합회는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부활절 기쁨 나눔 찻집’을 열었다.
압구정1동본당 청년연합회는 이번 부활절을 맞아 4월 23일 부활성야미사와 4월 24일 예수 부활 대축일 교중?청년미사에 기쁨 나눔 찻집을 준비했다.
이날 청년들은 커피를 비롯해 대추차와 유자차 같은 전통차와 머핀을 곁들여 손님들에게 대접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김주윤(세라피나)씨는 “함께한 청년들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면서 오늘이 정말 ‘부활’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 같다”며 “본당 신자분들 중에서도 청년들의 마음을 기특하게 보시고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주시는 등 나눔이 또 나눔을 낳기도 했다”고 말했다.
5000원 티켓판매를 통해 마련한 이틀간의 수익금은 청년연합회의 봉사활동과 활동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청년연합회는 두 달에 한번 집안 형편으로 보호가 필요한 결손 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사는 보육시설 ‘서울시립 꿈나무마을’을 방문해 아이들과 놀이 활동, 식사 등을 함께해 왔다.
본당 주임 박상수 신부는 “청년들이 스스로 나서 봉사활동을 통해 부활의 기쁨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청년들은 물론 어르신까지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어우러져 본당 공동체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년 연합회의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나눔에 동참한 본당신자 임학언(베드로)씨는 “희망이 보인다”며 “부활을 맞아 청년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층 더 성숙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년연합회는 앞으로도 ‘부활절 기쁨 나눔 찻집’을 해마다 실시, 나눔을 위한 본당 공동체의 마음 모으기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