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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 태장동본당(주임 김한기 신부)은 8일 교구장 김지석 주교 주례로 개축한 성당 축복식을 가졌다.
태장동본당은 1983년 건축된 성당에 비가 새고 균열이 생기자 지난 해 8월 전면적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를 마친 제대 벽면은 쪼개어진 빵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제대는 성작을 상징하며, 성전 벽면을 둘러싼 색 유리는 `빵의 기적`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디자인은 샬트르 성바오로수녀회 최순복 수녀가 담당했다.
김지석 주교는 축복식 인사말을 통해 "신자들의 정성으로 주님 성전을 새롭게 단장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아름다운 성전에서 신자들이 주님 사랑을 전하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 공동체를 가꾸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정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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