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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서문본당(주임 김석순 신부)은 7일 제주시 성당에서 제주도의제21협의회와 공동으로 `2011 지역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열고 신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본당은 교구장 강우일 주교가 올해 사목교서에서 "본당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연대해 생명, 평화, 자연생태계 지킴이 역할을 다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후학교는 `기후변화 시대의 인류 미래` `EM(친환경 유효미생물) 강의`를 주제로 한 특강과 유기농 고추장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EM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기후학교에 참가한 신자와 지역 주민들은 "유익한 강의도 듣고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작은 실천만으로도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오상철 명예기자
osch@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