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5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2만여 명의 신자들 앞에서 리비아와 시리아의 유혈 사태를 즉각 중지시키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긴급히 호소했다.
교황은 이날 성소주일을 앞두고 발표한 메시지의 내용을 강조하고, 최근 리비아와 시리아의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교황은 “깊은 우려를 갖고 이 비극적인 무장 분쟁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이 사태는 수많은 희생자를 양산하고 많은 이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폭력을 잠재울 수 있는 평화로운 대화와 협상의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특히 국제 기구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