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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8일 수요 일반알현 시간에 박해받고 있는 중국 가톨릭교회를 위해 전 세계 모든 신자들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교황은 2007년 제정한 중국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5월 24일)을 앞두고 이같이 당부하면서 "이 기도는 중국 신자들에게 신앙을 지킬 수 있는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중국과 바티칸 일치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중국 교회는 베드로의 후계자를 따르며 보편 교회와 일치를 원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이를 막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중국 교회를 위한 기도는 중국 교회를 하나로 묶어줄 것"이라면서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평신도와 사제, 주교들을 위해 기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