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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일동본당 초등부 어린이들이 22일 조용국 주임신부 은경축 축하공연에서 화려한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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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일동본당(주임 조용국 신부)은 21~22일 성전과 마당, 성모동산 등에서 `행복한 공동체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제13회 본당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작기도와 풍물놀이로 막을 올린 행사는 본당 성가정복지관 어르신 공연과 난타 공연, 단체 및 개인 발표 등 신자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조용국 주임신부 은경축 감사미사와 축하식,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조 신부 수품 20주년 감사미사 때도 강론을 한 백운철(가톨릭대 신학대 교수) 신부는 강론에서 "조 신부님은 강한 체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난 25년간 예수님을 따르는 사제가 되려 노력하신 분"이라며 "금경축 미사 때도 제가 특별강론을 할 수 있도록 영육간에 건강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축하공연 시간에 본당 초등부 4~5학년 어린이들의 화려한 부채춤 공연, 생활성가 가수 신상옥(안드레아)ㆍ고영민(안드레아)씨 노래, 주일학교 교사들 무대, 현악 4중주 연주 등으로 축하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김영종(베드로첼레스티노) 사목회장은 "매년 개최해온 본당의 날 행사지만 올해는 주임신부님 은경축 감사미사와 함께 열려 더욱 뜻깊은 잔치가 됐다"고 말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