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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동본당, 대부모·대자녀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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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 사무장 김종환씨(왼쪽에서 네번째)와 5명의 대자들이 ‘대부모·대자녀 만남의 날’에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자신의 대부모·대자녀와 만났거나 연락한 적이 있나요?’

지금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이들이 몇이나 될까. 서울대교구 암사동본당(주임 김충수 신부)은 이에 대한 답으로 5월 22일 대부모·대자녀 만남의 날을 갖고 서로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암사동본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기도하기, 예수님과 함께(제대 앞에서)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그 일환으로 신앙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대부모·대자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본당 주임 김충수 신부는 “요즘 우리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세례식 때 이후로 대부모·대자녀와 1년에 1회 만나는 경우도 드문 것 같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영적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자녀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당 신자들은 당일 매 미사마다 각자 자신의 대부모?대자녀를 본당으로 초대해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식사를 나눴다.

5명의 대자들을 교중미사에 초대한 본당 사무장 김종환(아타나시오)씨는 “대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꼭 만들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했는데 본당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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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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