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젊은이들의 신앙열정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서울대교구 교육국 본당청년사목부(전담 배상엽 신부)와 교구 청년성령쇄신봉사회(대표 지도 이창진 신부)가 18일 서울 혜화동 동성고 대강당에서 개최한 경배와 찬양콘서트 및 송년감사미사 는 청년신자 300여명이 함께 모여 친교를 다지고 사랑을 전하러 오시는 예수님을 찬양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젊은이들은 본당청년사목부 율동찬양팀 유빌라떼와 청년성령쇄신봉사회 율동찬양팀을 비롯해 성밴드 젠 박우곤씨 등 생활성가 가수들이 꾸민 경배와 찬양콘서트에서 2시간 공연 내내 서로 손을 잡고 어깨동무 하며 같은 신앙인으로 함께 모인 기쁨과 친교를 나눴다.
젊은이들은 이어 김운회 주교 주례로 송년감사미사를 봉헌하고 한해 동안 베풀어주신 주님 은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미사에서 젊은이들은 예수님 말씀을 동화나 연극 노래로 표현하며 전례에 능동적으로 참여 신앙의 참기쁨을 깊이 맛봤다.
김운회 주교는 강론에서 콘서트와 미사 내내 젊은이다운 신앙열정을 발산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며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의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가까이 모시며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현지(엘리사벳 24)씨는 같은 교구에 있어도 다른 청년 신자들과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 아쉬웠는데 앞으로는 청년 신자들이 자주 모여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백강희 기자 kh100@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