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제주본당
제주 신제주본당(주임 양영수 신부)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12일 신제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기념미사 봉헌 및 사랑의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양영수 주임 신부는 기념미사 강론에서 “오늘은 교회의 탄생일인 성령강림 대축일이면서 우리 본당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주님 나라의 각 지체들인 본당 구성원들 모두가 주님 안에 있는 다른 지체들을 돕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신제주본당은 1980년 7월 30일 서문본당 소속 공소로 설정된 후 1981년 11월 1일 본당으로 승격됐으며 노형본당, 하귀본당, 연동본당을 차례로 분가시켰다. 현재 신자수는 제주교구에서 두 번째로 많은 4275명이다.
신제주본당은 지난 1월 30일 ‘본당은 우리’를 주제로 30주년 시작을 선포한 후 묵주기도 100만 단 바치기, 가두선교, 잃은 양 찾기, 혼인갱신식 등을 마련하며 30주년을 준비해왔다.
<이창준 제주지사장>
광주 문흥동본당
광주 문흥동본당(주임 윤용남 신부)은 12일 본당 설립 2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전 신자가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문흥동본당은 20주년을 맞이하기 1년 전부터 전 신자가 신앙 안에서 하나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한 실천사항으로 ‘신앙 재건축, 미사 거룩하고 아름답게 봉헌하기, 1인 1단체 활동, 쉬는 교우 350명, 예비신자 500명 봉헌’ 등을 설정하고 20주년 기념사업을 펼쳐왔다.
본당은 우선 대성당과 소성당, 교리실에 선교를 위한 최신식 영상시스템을 구비하고, 성전 곳곳을 리모델링해 교우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7일에는 대성당에서 연극 ‘바보 추기경’(가톨릭 문화 기획)을 공연하기도 했다.
본당은 오는 7월 8일 광주대교구 가톨릭음악인회 ‘아르모니아’를 초청해, 칸타타 형식의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을 가톨릭 공동체 안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윤용남 주임 신부는 “본당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연극과 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복음화를 꾀할 예정”이라면서 “지역민을 비롯한 비신자들을 위한 장을 마련해 지역 사회 곳곳에 복음의 뿌리를 내리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삼성 광주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