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연장 ㆍ갤러리 등 갖춘 복합문화공간, 2012년 8월 완공 예정

▲ 3일 한국가톨릭문화원 문화예술연수원 기공식에서 최기산 주교(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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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문화원(원장 박유진 신부)은 3일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93-5에서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가톨릭 문화 복음화의 교두보가 될 문화예술연수원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문화예술연수원은 5245㎡(1589평) 부지에 연면적 4566.21㎡(1381평),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며, 세계적 수준의 음향시설을 갖춘 416석 규모 대공연장과 갤러리, 카페, 녹음실,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예술의 전당ㆍ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등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인 김석철(명지대 석좌교수 겸 아키반건축도시연구원 대표) 교수가 설계했고, 삼양건설산업(대표 이종성 실베스테르)이 시공을 맡았다. 2012년 8월 완공 예정이다.
한국가톨릭문화원은 문화예술연수원이 완공되면 가톨릭 향기를 담은 각종 공연과 전시회, 음악피정 등을 연중 상시 마련할 예정이다.
박유진 신부는 "문화예술연수원은 문화의 시대에 예술적 나눔을 통해 가톨릭의 정신적 가치를 사회에 구현하고, 가톨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인터뷰 23면 장맛비 속에 진행된 이날 기공식에는 김문수(모세) 경기도지사, 원해영(민주당) 국회의원, 유영록(요셉) 김포시장, 신영애(실비아) 한국가톨릭문화원 후원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