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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동본당 노인대학 미술 전시회

황혼에 찾은 새로운 열정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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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 상동본당 보람대학 이구옥 할머니(맨 오른쪽)가 제7회 노을빛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교구 상동본당(주임 유승학 신부) 보람대학 어르신들의 미술ㆍ서예 솜씨를 선보이는 제7회 노을 빛 전시회가 5~10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시청 아트홀에서 열렸다.

 본당 노인대학 미술ㆍ서예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69~79살 어르신 14명은 이번 전시회에 회화 및 서예 작품 70여 점을 출품했다. 서양화가 이영숙(가타리나, 70)씨, 서예가 여숙자(루시아, 인천 고잔동본당)씨 지도로 붓을 잡은 어르신들은 그동안 밤샘 작업도 마다않고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아 여느 화가나 서예가 못지않은 솜씨를 드러냈다.

 이번 전시회에 11점의 작품을 출품한 이구옥(요셉피나, 78) 할머니는 "무료하고 외로운 노년을 보내다 그림을 배우면서 새로운 열정과 희망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상동본당은 매년 성당 내 지하 강당에서 미술전시회를 마련해 왔으나 올해는 어르신들에게 더 큰 성취감과 자신감, 희망과 보람을 심어주고자 본당 내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로 개최했다.

 상동본당이 2005년 개설한 보람대학에서는 현재 65살 이상 어르신 105명이 민요반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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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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