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고시촌’의 선교 중심지 서울 삼성산본당(주임 이철학 신부)에서 고시생 21명이 지난 20일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다.
세례를 받은 고시생들은 힘겨운 수험생활 중 시간을 아껴가며 4개월에서 6개월 동안 예비신자 교리를 받았다.
삼성산본당에서는 고시생만을 위한 두 개의 교리반을 만들어 김분선 수녀(13지구 청년담당)와 교리교사 박보아(루시아)씨가 전담하면서 교리반 별로 일 년에 두 차례 세례를 주고 있다.
세례식을 집전한 이철학 신부는 “마음고생이 많은 어려운 시기가 신앙생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열심히 기도하면 주님께서 함께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삼성산본당은 주일 저녁 9시 미사를 고시생을 위한 미사로 봉헌하면서 이 신부가 미사에 참례한 고시생 전원에게 안수를 주고 있다. 또한 김분선 수녀는 고시생들을 위해 상시적인 진로·심리 상담과 성경공부반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