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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앞에 하나된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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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몸인 성체 앞에 젊은이들이 하나돼 모였다.  가톨릭 청년 교육 영성센터(회장 이유경 지도 김석원 신부)가 11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 의과대 의과학연구원에서 마련한 젊은이 성체조배의 밤 대피정 은 전국에서 모여든 300여명의 젊은이들이 함께성체앞에 묵상하고 기도하며 같은 청년 신앙인으로서 열정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미사에서 경쾌한 율동 찬양을 하며 다른 참가자들과 하나가 된 젊은이들은 미사 후 1시간여 동안 성체조배와 성체강복을 하며 하느님 앞에 하나되는 모습을 보였다. 신앙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젊은이들은 이어 김지영(평화방송ㆍ평화신문 운영본부장) 신부 진행으로 현정수 신부와 이노주사 공연 등을 함께 하며 다시금 즐거움을 나눴다.
 이현수(스테파노 28)씨는 성체조배를 하고 기도를 하면서 여러가지 고민들을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기도모임이나 피정에 자주 참석해 하느님을 가까이 모시고 싶다 고 말했다.
 가톨릭 청년 교육 영성센터는 청년 신자들의 신앙 활성화를 위해 2001년 설립됐다.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성모님과 함께 하는 사랑이 피는 기도모임 을 마련하는 한편 매월 한번 젊은이 성체조배의 밤 및 젊은이 묵주 찬양의 밤 과 매년 1~2회 피정 등을 개최하며 청년신자들을 하느님 곁으로 초대하고 있다.

 모임 시작 당시만해도 20~30여명에 불과하던 청년 신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으로 모임이 점차 알려지면서 현재는 전국 25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발전했다. 매번 기도모임에는 100여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하고 있다.
 김석원(서울대교구 10지구 교육담당) 지도 신부는 앞으로 모임이 전국적으로 확대 돼 청년신자들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영성을 더욱 풍성히 살찌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문의:02-6253-3373 www.totustuuss.or.kr

백강희 기자 kh100@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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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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