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피정(본지 7월 10일자 참조)은 짧은 성경구절 /말씀/과 묵상을 이끄는 /걷기/로 구성돼, 일주일에 한 번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피정 방법은 일주일에 한 시간 /말씀/과 /걷기/에 머무르면 됩니다.
너무 간단해서 오히려 어렵게 느껴진다고요? 다시 설명하자면, 형식과 방법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한 시간 동안 혼자 걸어 다니거나, 찻집에 앉아 조용히 /말씀/을 되새기며, /걷기/ 내용들을 묵상하면 됩니다. 성경구절이나 자료에 대한 느낌을 사진에 담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홀로 길거리 피정을 한 이후입니다. 피정 중의 묵상과 찍은 사진을 다시 한 번 되돌아봅니다. 길거리 피정 홈페이지(www.jesuits.kr/gilpi)를 비롯하여 개인 미니홈피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올려 이웃들과 공유하는 것도 피정의 또 다른 묘미입니다. 또한 이메일(mary@catimes.kr)과 손편지(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398-2)를 통해서도 피정 나눔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회 수도자들이 준비한 길거리피정 /말씀/과 /걷기/는 매주 가톨릭신문 지면을 통해 연재됩니다. 이와 함께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피정 나눔을 지면을 통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피정 나눔
손편지 :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398-2
홈페이지 : www.jesuits.kr/gilpi
이메일 : mar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