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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이 받은 은사 교회 위해 사용토록 도와야

교황, 새 주교들에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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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주교는 자기 교구 신자들이 받은 성령의 선물을 깨달아 그것들을 전체 교회를 위해 사용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말했다.
 교황은 15일 카스텔간돌포 여름 집무실에서 지난 1년 사이에 주교품을 받은 새 주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라틴 교회와 동방 가톨릭 교회의 새 주교 약 120명은 로마에서 10일간 주교의 역할과 교황청 각 부서들과의 관계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은 후 이날 교황을 알현했다.
 교황은 주교는 평신도의 역할을 존중하고 증진해야 하지만 또한 성령의 불을 끄지 않으면서 성령의 은사들이 참된 것인지를 잘 판단하고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주교직은 일치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자리"라면서 주교들은 교황과 다른 주교들과 일치해야 하며 자기 교구 안에서도 일치를 수호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드리드 세계청년대회는 교회의 여러 운동들과 은사들이 교황을 중심으로 주교들과 함께함을 보여준 생생한 모범이었다고 회고한 교황은 "이런 생기가 교회와 교회의 복음선포 활동에 힘을 실어준다"고 말했다.
 교황은 또 교구에서 일치의 표징인 주교는 교회 지체들과 운동 단체들의 다양한 은사들을 통합하고 조화시키며 성직자들의 직무 사제직과 신자들의 보편 사제직 간의 상호성을 증진하는 책무를 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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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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