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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 요청 따른 입장 발표

“평화 바란다면 용기 있는 결정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양국 평화 위한 노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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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무원 외무차관 도미니크 맘베르티 대주교가 9월 27일 유엔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티칸 CNS】팔레스타인이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요청한 후, 유엔 연설에 나선 교황청 대표는 성지의 ‘두 국가 해결안’에 대한 ‘용기 있는 결정’을 촉구했다.

교황청 국무원 외무차관 도미니크 맘베르티 대주교는 9월 27일, 교황청이 팔레스타인의 유엔 가입 신청을 명시적으로 지지하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교황청은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최종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이라는 관점에서 가입을 신청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1947년의 유엔 결의안은 두 국가 건설을 예견하며 이 문제를 다룬 바 있다.

맘베르티 대주교는 “한쪽은 이미 국가가 건설되었지만 거의 64년이 흐른 지금까지 나머지 한쪽은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 우리가 평화를 바란다면 용기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 교황청의 확신이다”고 말했다.

그는 “최종 목적, 말하자면 팔레스타인인들이 독립적인 주권 국가를 가질 권리와 이스라엘인의 안보 권리가 실현되며 양쪽 국가가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국경을 갖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단호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유엔에 촉구했다.

또한 팔레스타인의 제안에 대한 유엔의 응답이 오랜 갈등을 해결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이 갈등은 선의의 협상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평화 협상을 증진하기 위한 참신한 계획을 마련하도록 국제 공동체에 촉구했다.

아울러 맘베르티 대주교는 소말리아 인근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확대, 인권 침해 위기가 있지만 대처할 능력이 없는 개별 국가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개입의 필요성, 종교적 소수 집단에 대한 보호, 교황이 최근 강조한 바 있는 현대 경제 시스템의 ‘윤리적 결핍’에 따른 현재의 국제 경제 위기, 군수 산업으로 인한 일련의 부정적인 영향 등 여러 분야의 국제 문제들을 언급했다.

그는 또 “교황청은 재래식 무기의 수출입과 이전을 규제하는 새롭고 효과적인 조약을 맺기 위한 유엔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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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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