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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와 가톨릭신문이 함께하는 길거리 피정] 10월 둘째 주 말씀·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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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루카 14,27) /걷기/ 인류 구원을 위해서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셨듯이, 나는 우리 가정(공동체)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는가?
 


■ 길피 나눔

/말씀/”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가시어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마태 9,25) /걷기/ 주님과의 접촉을 느껴봅니다. 그분과 맞잡은 손, 어깨동무 등이 구원을 이야기해줍니다.

늘 함께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강글라라
접촉·관계·만지다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성체로 오시는 예수님께 나의 허물, 선행, 생각, 말, 행위 모두를 봉헌하며 “사랑합니다”를 속삭여 봅니다.

그분께서 가까이에서 들으시고 나의 몸 속 영혼으로 들어오셔서 저를 바르게 이끌어 주실 것을 확신하지요. 든든한 버팀목으로 저를 지탱하시며 일상의 순간순간을 함께하시고 있음을. 듣고 계신 주님, 들어주시는 주님, 만나주시는 주님, 저와의 가장 가까운 동무?친구로서의 그 분의 역할은 끝이 없답니다.

성체를 영하는 그 짧은 순간 여러분은 ‘사랑합니다’라고 사랑 고백을 해보십시오. 그분께서 당신께 향하여 있고 제가 그분께 사랑 고백을 할 때 우리 모두는 하나됨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 피정 나눔

www.jesuits.kr/gilpi

mary@catimes.kr

손편지 :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398-2

 
정리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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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3장 17절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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