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동식 연단에 서서 성 베드로 대성전에 입장하고 있다.
[바티칸시티=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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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6일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된 미사에서 처음으로 이동식 연단을 사용했다. 교황은 보좌관들이 미는 이동식 연단에 서서 대성전에 입장했다. 교황은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미사를 주례했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예수회 신부는 교황의 건강에 대한 주변의 우려에 대해 "단지 입장행렬을 간소화하려는 것"이라며 84살의 교황의 피로함을 덜기 위해 사용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동식 연단은 전임 교황 복자 요한 바오로 2세가 사용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