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1동본당(주임 최종건 신부)은 본당의 날을 맞아 23일 본당 신자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주교구 나바위성지로 전 신자 기차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오전 7시 영등포역에 모여 기차에 오른 신자들은 기차 안에서 103위 한국성인 호칭기도, 묵주기도 등을 바치며 고난의 길을 걸어가면서도 결코 포기를 몰랐던 순교자들의 신앙을 다시 한 번 가슴에 되새겼다. 강경역에 도착한 신자들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약 50분 정도 나바위성지까지 도보순례를 했다.
순례자미사 강론에서 나바위본당 주임 백수현 신부는 “김대건 신부가 첫발을 내디딘 나바위성지에서 신자들 모두 그 첫 마음을 다시 한 번 가슴 속에 새기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