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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림동약현본당 120주년 기념미사

뜻깊은 해, 공동체 일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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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열린 서울 중림동약현본당 120주년 기념 합동음악회에서 성가단원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서울 중림동약현본당(주임 정훈 신부)은 6일 본당 설정 120주년을 맞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한 세기 넘게 공동체에 베풀어주신 하느님 사랑에 감사했다. 신자들은 120주년 기념영상물 `약현, 신앙의 언덕`을 시청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정훈 주임신부는 "1892년 세워진 약현성당은 기나긴 세월과 역사의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신앙의 터전으로 굳게 자리하고 있는 곳"이라며 "뜻깊은 해 전신자가 더욱 하나될 수 있기를 빈다"고 말했다.

 본당은 올 한 해를 120주년 기념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해 왔다. 순교자 영성특강, 순교사 영상물, 묵상집 발간 등을 통해 서소문 순교성지 성인들의 삶을 돌아봤으며, 사회복지기금 5억 원을 조성 중이다. 본당은 120년 역사를 망라해 발간한 연혁(沿革)에 정진석 추기경, 강우일 주교 등 역대 재임 및 출신 사제들의 신앙 이야기와 인터뷰를 담은 에세이를 실었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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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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