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보성본당(주임 김명섭 신부) 설립 70주년 감사미사가 교구 총대리 옥현진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보성본당은 이날 본당을 거쳐 간 역대 사제들과 수도자를 초대해 함께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본당 70년을 기념해 만든 본당사 「은총과 감사의 보성본당 70년」을 봉헌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본당 부설 ‘별밭 유치원’ 증축 축복식과 새로 개원한 ‘별밭 어린이집’ 개원식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대적이면서도 멋스럽게 지어진 새 유치원에서 교육받는 아이들이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하게 자라나길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보성본당은 지난 5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7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고, 6월에는 본당 신자들을 위한 70주년 기념 한마음 대잔치를 펼치는 등 다양한 행사로 본당 설립 70주년을 기념해왔다.
1941년 9월 설립된 보성본당은 해방이 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제의 박해를 피해 가정집에 모여 기도를 드리는 방법으로 신앙을 이어 나갔다. 이후 한국전쟁 등 계속된 암흑기를 거쳐 1955년 새 성전을 신축 봉헌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