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요한루갈다제전위원회는 14일 오후 7시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창작 칸타타 루갈다 를 초연한다.
한광희 작곡ㆍ 이동희(프란치스코) 작사의 칸타타 루갈다 는 유중철 요한과 동정부부로 살았던 순교자 이순이 루갈다의 생애를 서곡과 독창 간주곡 합창 종곡 등 총 12곡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칸타타는 토속적 한국 장단에 서구 멜로디를 혼합 선율적으로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작곡된 것이 특징이다.
이순이 역을 맡은 소프라노 박양숙(미카엘라)씨는 루갈다가 독창하는 성모송은 가톨릭 성가집에 실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답다 며 성가곡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 동정부부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신앙을 체험하고 가질 바란다 고 초대했다.
국악 칸타타 새야 새야 파랑새야 ㆍ합창곡 전주 8경 등을 작곡한 한광희씨는 본당에서 소규모 성가대도 칸타타 루갈다를 연주할 수 있도록 쉽게 만들었다 며 다양한 장르의 종교음악이 척박한 현실에서 칸타타 루갈다가 많은 사랑을 받아 널리 보급되길 바란다 고 소망했다.
이번 칸타타 루갈다 초연에는 소프라노 박양숙 테너 김용진 무지카까메라타오페라코러스 무지카까메라타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공연 문의 : 063-285-0041 전주교구 홍보국
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