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논산 부창동본당 설립 90주년 기념미사 후 유흥식 주교(가운데)와 본당 사목자·신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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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논산 부창동본당(주임 성병렬 신부)이 설립 90주년을 맞아 20일 성당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부창동본당 출신인 유 주교는 강론에서 "부족함이 많지만 본당 출신으로서 교구민들 신뢰를 받는 `부창동 출신다운 주교`가 되겠다"며 "부창동본당 출신 사제들과 수도자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본당은 설립 90주년을 기념해 하루에 90분 동안 기도를 바치는 `9090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묵주기도 90만 단, 성체조배, 성경읽기, 매일미사 참례 등 목표를 세워 신자들 내적 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당은 1921년 6월 전북 화산(나바위)본당에서 분가하며 설립됐다. 이후 신자가 늘어남에 따라 본당은 강경(1946)ㆍ연무(1958)ㆍ논산 대교동(1975)ㆍ논산 내동본당(2004)을 각각 분가시켰다.
김은아 기자 euna@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