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목국 직장사목부(담당 이승철ㆍ최수호 신부)는 2일 명동성당에서 서울대교구 직장교우회 회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수정(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 주례로 직장공동체 송년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염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직장에서 신앙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모임을 가졌던 직장 교우들이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정리하면서 마음 깊이 새겨야할 것은 이 모든 것을 허락해주신 하느님께 대한 감사 라고 말하고 그저 받은 하느님 은총을 우리 이웃 특히 직장 동료들에게 널리 전하는 복음화의 사도가 돼달라 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미사 중에 영명축일(11월30일)을 맞은 염수정(안드레아) 주교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축하했다.
1993년 직장교우회 활성화를 목표로 발족한 직장사목부(www. catholicworkers.or.kr)는 소식지 「가톨릭 직장인」을 발행하면서 소공동체 교육과 피정 직장 방문 성지순례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있다. 현재 직장사목부에 등록된 공동체는 110여개에 이른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