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상임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5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한국가톨릭농아선교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수화 미사」(1993년 발간) 개정판 발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수화 미사」 개정판에는 새 미사통상문을 비롯해 주요 기도문, 가톨릭 용어가 수록된다.
상임위원회는 또 소공동체, 사제평생교육, 풀뿌리 신앙공동체 등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2012년 연구 과제와 그에 따른 연구소 운영 계획을 보고 받았다.
한편 주교회의 교회법위원회 총무로 이정주(주교회의 홍보국장, 광주대교구) 신부를 임명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