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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신창본당 신자들이 바닷가에서 배추를 절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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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신창본당(주임 허승조 신부)은 9~1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낼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밭에서 배추를 캐고 바닷가에서 배추를 절였다.
본당 빈첸시오회(회장 좌용진)가 주관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매일 40여 명의 신자들이 참여했다. 9일에는 좌용진 회장이 제공한 500평 밭에서 배추 1200포기를 캐고 바닷가로 옮겨와 배추를 절였다. 10일에는 신창성당 지하강당에서 김치를 담그고, 자선주일인 11일에는 어려운 가정과 은인들에게 골고루 배달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