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산대리구 성포동본당(주임 민영기 신부)은 지난 12월 18일,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성탄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명은 이른바 ‘성슈케이(성포동본당 슈퍼스타 K).’
행사는 1부 노래자랑에 이어 2부 초대가수 공연,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모두가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과 가창력을 뽐내며 새로운 활력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대는 ‘성슈케이’ 결선으로, 참가 어르신들은 이에 앞서 지난 11월 20일과 12월 11일 예선도 치른 바 있다. 이날 입상한 이들에게는 제주도여행의 부상이 주어졌다.
민영기 주임신부는 “은빛으로 물들어가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새롭게 아름다운 색으로 칠해드리고자 고심했다”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아름다운 음률의 색을 더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이 새로운 기운을 채우고 친교를 나누는 장의 하나로 노래자랑 무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이연숙(세실리아)씨는 “삶의 활력을 주신 하느님과 본당에 감사드리며 남은 여생도 주님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